[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개천절 연휴 동안 입장권 매진 행렬에 이어 현장 관람객 20,000명을 돌파했다. 4일(월) 오후 3시 비엔날레에 20,000번째로 입장한 주인공은 이혜령(26, 세종시)씨와 김요한(31, 세종시)씨. 조직위는 굿즈 세트와 비엔날레 공식 파트너사인 ‘에어로케이’의 청주-제주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했다. 이혜령씨는 “운 좋게 제주 항공권까지 받게 돼 더 뜻깊은 방문이고 오래오래 기억될듯 하다, 덕분에 제주 여행 계획을 세워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요한씨는 “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지난 2019년 비엔날레에 이어 올해까지 2번째로 비엔날레를 방문하게 됐는데 뜻밖의 행운까지 얻게 되어 기쁘다”며 전시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90분 간격으로 회차당 250명씩, 1일 1,500명씩 입장을 제한하며 거리두기를 강화하며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