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10월 1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70일간 ‘해양특성화 마약류 사범 특별단속’을 펼치며 마약류 범죄 근절 의지를 피력하고 나섰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최근 들어 육지보다 단속이 어려운 바닷길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과 은밀한 접근이 쉬운 온라인 사회 관계망(SNS)을 통한 유통 증가로 국민건강 및 사회안전이 위협을 받고 있다는 치안분석과 함께 수사, 형사 및 외사 경찰로 구성된 마약단속반을 꾸려 최일선 경비함정 및 파출소와 연계된 육해상 입체단속을 강도 높게 펼쳐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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