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긴급구조 및 구난조치 덕분에 2차 피해 없이 무사히 입항, 졸음운항 등 안전저해 행위 삼가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지난 10월 1일 오후 3시쯤 조업을 마치고 입항 중이던 4.99톤 연안자망 어선 A호가 충남 태안군 백리포 인근 갯바위에 좌초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양경찰에 안전하게 구조됐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A호 선장 60대 김 모씨는 졸음운항으로 갯바위에 충돌 좌초된 뒤 직접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