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기상청은 서울인천경기도, 수도권은 흐린 가운데, 기압골에 동반된 비 구름대의 영향으로 서울.인천.경기북부에 비가 오는 곳이 있으며 특히, 경기북부(파주, 연천, 포천 등)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하여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어, 포천에도 4일 오후 20시를 기해 호우주의보를 추가 발표.발효하였다고 날씨를 전했다.

북한에서 발달한 비구름대는 60km/h로 동북동진하고 있어,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호우주의보가 확대되거나 연천 등지에서는 호우경보로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