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김승남 국회의원은 10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청년농 육성정책 실패를 지적하고, 최초 진입한 청년농이 지속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

우리나라 청년농(40세 미만 농가)의 비율은 1.2%로 매우 미미한 수준이다. 주요국과 청년농 비율을 비교하면 ▲미국(8.4%) ▲독일(7.4%) ▲벨기에(6.0%) ▲네덜란드(4.1%) ▲일본(4.9%) ▲한국(1.2%) 순이다. 현재 우리나라 청년농 비율은 2010년 2.8% 대비 1.6% 감소한 반면 미국을 포함한 주요국들의 청년농 비율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