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왼쪽)·홍준표(오른쪽)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1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대선 경선 5차 방송토론회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뉴시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은 1일 5차 TV토론에서 이른바 '대장동 게이트'를 꺼내들며 여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집중 난타했다. 성남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대선정국의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된 시점에 '반(反)이재명' 선명성 경쟁을 추구함으로써 보수 지지층은 물론 중도층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