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정부가 국영 에너지기업들에게 "석탄, 원유 등 에너지 확보에 사력을 다하라"고 지시한 것을 전해졌다.

1일 중화권 언론 둬웨이 등은 에너지 공급, 공업 생산 등을 총괄하는 한정 중국 부총리가 이번 주 초 긴급 회의를 소집해 이 같은 방침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중앙 정부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석탄과 원유를 확보하고, 대규모 정전 사태는 피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