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사 사회봉사단은 지난달 29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북면지역 사례관리 대상자가구 3가정에 전등교체 및 보일러수리 등 생활민원을 해결하며 짜릿한 이웃사랑을 전하였다.

이번 봉사는 북면 맞춤형복지팀의 가정방문때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3가정을 발굴하고 한전 가평지사 사회봉사단에 의뢰하여 이뤄질 수 있었다. 단순히 전기관련 도움만 줄 수 있었지만 대상가구를 수차례 사전조사 하여 전기관련 문제뿐아니라 보일러 수리 등 생활민원도 동시에 해결해 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