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송4통 부녀회 수제 뜨개옷으로 물들여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중앙동 소재의 월송4통이 가을을 맞아 마을 입구 가로수에 뜨개옷 장식해 가을을 입은 두풍마을 가로수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예전에는 지푸라기 엮을 것을 나무에 입혀 봄에 태움으로써, 해충을 억제하는 역할을 했다. 하지만 월송4통은 알록달록한 장식을 더한 뜨개옷을 입은 가로수를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