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를 걷는 고군산군도 해양관광 활성화 기대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군산시는 고군산군도 해양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방축도 출렁다리’를 오는 15일 정식 개통한다고 1일 밝혔다.

방축도 출렁다리는 고군산군도 끝자락인 옥도면 말도리에 위치한 5개 섬 ‘말도~보농도~명도~광대도~방축도‘를 잇는 4개의 인도교 중의 하나로, 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해 설치한 길이 83m의 인도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