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의정부시 가능동은 9월 29일 취약계층 독거노인 집 내부에 쌓여있는 각종 쓰레기를 대청소했다고 밝혔다.

이웃주민에 의해 지난 9월 7일 발굴되어 사례관리되고 있는 대상가구는 독거노인으로 발견 당시 집안에는 각종 쓰레기가 가득하였으며, 대상자는 알콜중독 및 정신장애로 몸을 제대로 가눌 수 없는 심각한 무기력을 보여 의정부시 중독센터와 함께 대상자를 설득하여 바로 병원에 입원조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