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인천광역시는 9월 29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중구 송학동 인근의 옛 시장관사 및 소금창고 부지 4,234.5㎡ 를 도시계획시설(문화시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개항기 근대건축물 밀집지역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원안수용’했다.
옛 시장관사(송학동1가 2-2번지)는 1901년경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연면적 368.46㎡ 규모로 지상1층, 지하1층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1967년 제14대 김해두 시장부터 2001년 초대 민선 최기선 시장까지 17명이 생활했으며, 이후 역사자료관으로 활용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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