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광명갑/문화체육관광위)이 세종학당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16년 58개국 17개소였던 세종학당이 2021년 82개국 234개소로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원은 2016년 49,549명에서 2020년 76,528명, 교원파견은 90명에서 180명, 학습 콘텐츠도 27종에서 69종까지 증가했다. 수강생 만족도 역시 90점에 가까운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BTS가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오르고 영화 기생충, 미나리가 아카데미 시상식을 빛내는 등 한류에 대한 위상이 높아지면서 한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베트남은 한국어를 제1외국어로 선정했고 인도는 제2외국어로 채택했으며 독일 중·고교에서는 한국어를 첫 정규과목으로 채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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