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2022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대상으로 전국 20개소 중 제주에서는 구좌읍 김녕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녕리는 지형상 해안가 저지대로 집중호우 시 상류지역 오름에서 유입되는 우수로 인한 우수처리관거 통수단면적 부족 및 배제시설 미설치로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상습적으로 시가지 및 농경지 침수가 발생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