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제주에서 정성 들여 기른 과일, 채소를 이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제주농장'(대표이사 김영선)은 내년 제2 공장 완공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주농장은 올해로 창립 17주년을 맞이한 건강식품 종합 회사다. 알로에를 기반으로 사업을 시작했으며, 2013년 제주 첨단 과학단지로 사업터전을 이전하면서 제주산 과·채류를 이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했다. 또한, 홈쇼핑 론칭 등을 통해 2018년 제주향토 강소 기업, 2020년 제주 스타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