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해 등 10지구 1조7천859억 원 4차보다 8천억 증가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여수~남해 해저터널과 신안 추포~비금 등 10지구, 1조 7천859억 원이 최종 반영돼 국가도로망 SOC 확충 추진 이래 유례없는 최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대비 17.8%를 차지하는 것으로, 이전 4차 계획 9천151억 원보다 무려 8천708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20년 만에 이뤄진 고흥~완도와 고흥~봉래, 2개 구간의 국도 승격에 이은 민선7기 또 한 번의 쾌거라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