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과정의 원활한 진행과 코로나19상황에 따른 학생 안전, 학교 내 밀집도 완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밀학급 운영학교의 학생수를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에서 학년별 급당인원 28명이 넘는 과밀학급 운영학교는 초등학교 10교(6.7%), 중학교 34교(38.6%), 고등학교 5교(8.1%)로 총 49교가 있으며, 학급 증설을 위한 교원증원과 예산확보는 정부지원이 필요한 만큼 즉각적인 과밀학급 해소는 어렵지만, 학교별 교육시설 여건개선을 통한 일반교실 확보가 가능한 학교부터 교원수급과 연계하여 학급당 인원의 단계적 감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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