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년 된 노후청사 재건축 추진, 재난대응 공백없이 안국역 인근으로 이전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서울시는 “종로구 수송동에 위치한 소방서 청사의 노후화를 해소하고 소방합동청사 건립을 위하여 종로소방서를 안국역 인근의 임시청사로 이전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종로소방서 청사는 1978년 건립되어 43년간 사용한 건물로 대형장비인 소방사다리차 등의 배치가 곤란하고 근무인원에 비해 협소하여 지난 2019년 재건축이 결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