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최초로 2020년부터 공동근로복지기금 지원하여 복지격차 완화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경상남도가 원청과 하청의 상생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복지격차 완화 및 노동자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공동근로복지기금 재정지원’ 사업이 순항 중이다.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공동근로복지기금 법인을 지원하는 ‘공동근로복지기금 재정지원’ 사업을 시작해 한국항공우주(kai)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법인 1개소 지원을 시작으로, 2020년 10월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사내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법인과 협약을 맺어 2021년에는 3개 법인으로 지원을 확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