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급등하고 있는 해상운임과 선복 부족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출기업을 위해 추경예산 2억원을 증액해 총사업비 6억 6천만원을 편성, 920여 개사에 수출물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백신접종 확대 등으로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서 전 세계적인 제조업 경기 회복과 보복소비 현상으로 인해 대구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기계 부품 분야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수출이 증가하면서 상반기 지역 수출은 전년 대비 29.5% 증가를 기록하는 등 전국 평균 증가율(26.1%)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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