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3, 4차전에 나설 남자 국가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지난 소집보다 골키퍼 한 명을 추가한 가운데 송범근(전북현대)이 오랜만에 부름을 받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지난 2일과 7일 열린 이라크, 레바논과의 1, 2차전에서 각각 0-0 무승부와 1-0 승리를 거둔 바 있으며, 10월 7일 시리아(홈), 10월 12일 이란(원정)과 최종예선 3, 4차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