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9월 24일(금),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383야드)의 전주(OUT), 익산(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12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260만 원)’에서 김윤교(25)가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라운드에서는 보기 2개와 버디 7개를 맞바꿔 중간합계 5언더파 67타로 선두와 2타 차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린 김윤교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무려 9개의 버디를 낚아채는 기염을 토하며 최종합계 13언더파 131타(67-64)로 한 타 차의 짜릿한 우승을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