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25일 SBS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강윤성의 ‘살인 연극’ - 담장 안의 속죄, 담장 밖의 범죄’ 편에서는 제작진이 단독으로 입수한 자료들을 통해 지난 8월 발생한 강윤성 전자발찌 훼손·살인 사건을 재구성하는 한편 점차 늘어나는 전자감독 대상자와 이에 따른 관리 감독 체계의 맹점을 살펴본다.

지난 8월 29일 오전 8시경,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강윤성이 이틀 만에 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했다. 강 씨가 타고 온 차량 트렁크에는 피해 여성의 시신이 실려 있었다. 경찰은 그를 긴급 체포했고 신상 공개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