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경선 중반에 ‘오소리’로 불리길 자처하는 여성들이 전국 각지에서 이낙연 후보를 지지하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처음 부산 지역 맘카페에서 자발적으로 시작된 이 움직임은 대구·경북, 서울, 대전·충청과 광주·호남에서 화답하듯이 이어졌다. 지난 21일 기준으로 참가 인원이 1만 명을 넘어섰고, 23일 광주호남 지역의 여성 오소리들이 처음으로 이낙연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선언을 시작으로 부산, 제주, 대전, 서울, 경기, 인천 등 전국 각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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