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재해자 1,422명 중 사망자는 38명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인천 서구을, 국토교통위원회)은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건설현장에서 매해 284명(최근 5년 평균)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어, 안전사고 문제가 해가 지나도록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LH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6~2020년) LH 건설현장 각종 안전사고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6년 259명, 2017년 188명, 2018년 266명, 2019년 312명, 2020년 280명으로 총 1,42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