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유엔총회 참석 계기 9.22. 오후(뉴욕 현지시간)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한미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 장관은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대화의 시급성에 공감하였으며, 창의적이고 다양한 대북 관여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