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제76차 유엔 총회 참석 수행을 위해 뉴욕을 방문 중인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9.22. 오후(현지 시간) 미국 외교협회[CFR]의 초청으로 대담회에 참석하여, 한미동맹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우리나라의 글로벌 기여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정 장관은 대담회에 앞서 리처드 하스(Richard Haass) CFR 회장을 접견, 한미관계 발전을 위한 하스 회장의 그간의 기여에 사의를 표하고, 미국 외교정책 분야 대표적인 싱크탱크인 CFR이 한국과 한미동맹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