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고용노동부는 2021년 6월부터 8월까지 62개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도제준비과정(잡마켓)」을 운영한 결과, 730개 기업에 1,403명의 학생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취업한 학생은 9월부터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일학습병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제준비과정(잡마켓)은 지난해 12월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상반기부터 62개 특성화고(산학일체형 도제학교)로 확대 운영됐으며, 학생과 학습기업이 일학습병행 시작 전 상호 정보 공유, 기업견학직무체험, 다(多) 대 다(多) 면접 등을 통해 기업은 적합한 인재를, 학생은 원하는 기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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