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무, 당근, 양배추 등 피해농가에 농약대 등 재난지원금 지급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4호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월동무·당근·양배추·브로콜리·감자를 파종한 농가 중 태풍 피해를 입은 경우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휴경’을 희망하면 ha당 320만 원의 특별지원금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