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대유행 7월부터 두달 반 동안 1만3천명 확진…전체 7.5%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시작된 7월부터 국내 외국인 확진자도 급증, 외국인 누적 확진자가 2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보건복지위원회) 국회의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2월부터 올해 6월까지 7천410명이었던 외국인 누적 확진자는 ▲7월 2천943명 ▲8월 6천238명 ▲9월 16일 0시 기준 4천295명 등 두달 반만에 1만3천476명이 급증, 누적 2만886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