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호박,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에 포함

[제주교통복지신문 박우주 기자] 호박은 '못생김'의 대명사로 여겨왔던 호박의 효능을 알게 되면 더는 호박을 천대할 수 없다. 특히 가을이 제철인 '늙은 호박'의 경우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에 포함될 정도로 그 효능이 뛰어나다. 늙어서 겉이 단단하고 속의 씨가 여문 늙은 호박은 모양이 맷돌처럼 둥글납작해 '맷돌 호박'이라고도 불린다.

가을은 먹을거리가 풍성한 계절이다. △고등어 △새우 △배 △호박 등 다양한 식자재가 제철을 맞아 식탁을 채우고 있다. 그중 호박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보약 같은 식품이다. 칼로리는 낮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은 풍부한 호박의 건강 효능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