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전설적 복싱선수 출신 정치인 매니 파퀴아오 상원의원이 19일 내년 대통령선거 출마를 발표했다.
현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 휘하 집권당 중 파퀴아오 자신이 이끄는 한 분파가 그를 대선 후보로 지명하자 이를 수락한 것이다.
앞서 집권당 PDP-라반 당 최대분파는 지난주 두테르테의 측근인 크리스토퍼 '봉'고 상원의원을 대선 후보로 지명했다. 그러나 봉고 의원은 출마 의사가 없다고 밝혔으며 다른 분파가 파퀴아오를 지명한 것이다.
필리핀의 전설적 복싱선수 출신 정치인 매니 파퀴아오 상원의원이 19일 내년 대통령선거 출마를 발표했다.
현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 휘하 집권당 중 파퀴아오 자신이 이끄는 한 분파가 그를 대선 후보로 지명하자 이를 수락한 것이다.
앞서 집권당 PDP-라반 당 최대분파는 지난주 두테르테의 측근인 크리스토퍼 '봉'고 상원의원을 대선 후보로 지명했다. 그러나 봉고 의원은 출마 의사가 없다고 밝혔으며 다른 분파가 파퀴아오를 지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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