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제14호 태풍 ‘찬투’ 북상으로 관내 해상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여수 국동항 수변공원에서 만취한 50대 여성이 물에 빠진 것을 발견하고 신속히 구조해 인명피해는 없다”고 17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35분께 여수시 국동항 수변공원 바다에서 여자가 살려달라는 소리를 들었다며 인근 낚시객에 의해 신고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