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더위는 한풀 꺾이고 완연한 가을이 다가왔다. 날씨가 쌀쌀해져 옷차림이 두꺼워짐에 따라 튼살 흉터 등 피부 고민은 밖으로 잘 보이지 않게 됐다. 튼살은 자연적으로 치유를 기대하기 어렵고 가을철에 악화할 수 있어 고민이 깊어질 수 있다.

튼살은 잡아당기는 힘으로 손상된 부위의 피부가 위축성의 선형 띠 병변을 나타내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피부에 붉은색 선이나 띠를 두른 것처럼 그 형태가 나타나는데, 정상적인 피부와 비교해 약간 가라앉아 있어서 직접 만져보면 울퉁불퉁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