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계절 가전과 계절 의류, 이불 등의 다양한 짐들이 주거 공간을 비좁게 만든다. 이외에도 이사 일정이 맞지 않아 짐을 잠시 보관해야 하는 고민이 생길 수도 있다.

도심창고 ‘곳간’은 일종의 개인 창고(셀프스토리지) 개념으로, 이와 같은 상황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쇼핑몰 창업자의 경우에는 재고를 보관할 공간을 마련해 주어 비싼 임대료를 지불하고 별도의 창고임대를 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당장 필요하지 않은 물품들을 시기에 맞춰 꺼내 쓸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여 한정적인 공간에 여유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