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경기 동두천・연천)이 16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건설업 산업재해 피해자가 12만명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이 「2017년부터 2021년 7월까지 건설업 산업재해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 120,941명이 건설시공현장에서 목숨을 잃거나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사망한 근로자는 2,541명으로 하루 평균 331명의 근로자가 사망 또는 부상사고를 당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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