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광주광역시 교통망 변화 중 가장 큰 변화로는 지하철 2호선 공사를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다. 지난 2019년 9월 1단계 착공 후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사업은 사업비 1조2천813억 원 가운데 2천107억 원을 투입해 계획공정률 16%를 넘어섰다. 특히 남구에 위치한 백운동의 경우 작년 백운교차로가 철거되며 백운광장역이 들어설 예정으로 백운광장 일대 주거지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하게 된다.

지난 6월 공급이 완료된 '봉선ᛜ백운광장역 천년가 헤리시티'는 이러한 백운광장역 초역세권 남구 백운광장개발 사업의 최대 수혜단지로 지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