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남군은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연 20만원 상당의 바우처카드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해남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만 35세부터 54세 경력단절여성으로, 취업지원기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 구직 등록하고 신청일 기준 전월 건강보험료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대상자에 선정되면 NH농협은행 해남군지부에서 바우처카드를 발급받아 취업준비를 위한 도서구입, 취업강좌 수강료, 면접준비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