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를 꿈꾸는 이들에게 피부에 자리 잡은 점은 큰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얼굴 큰 점과 검버섯은 깨끗한 피부를 방해하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로, 화장으로도 쉽게 가려지지 않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개수가 늘어나거나 크기가 커질 수도 있다. 최근 추석 연휴 기간을 통해 점 빼기를 하려고 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마포구에 거주하는 30대 P씨는 최근 인근의 피부과를 찾았다. 평소 크고 작은 점들이 얼굴에 위치하다 보니 큰점제거에 신경이 많이 쓰였다. 특히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최근, 점 제거와 같이 간단한 미용 시술을 받고자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점 빼기는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 가격이 낮아지면서 대중화됐지만 잘못된 시술을 받을 경우 피부에 자극이 되어 흉터, 색소침착 등의 피부질환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본지는 차앤유클리닉 유종호 대표원장에 인터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