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제14호 태풍 찬투가 북상함에 따라 보유중인 모든 노면청소차 12대(동 6대 운영, 읍면 6대 운영)를 태풍 전·후 ‘태풍 맞춤형 노면청소에 모두 투입’하여 태풍 시 도로 침수 예방 및 태풍 후 신속한 도로 청소로 시민불편 최소화에 앞정서고 있다.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태풍은 9월 17일 ~ 18일 이틀간 제주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는데, 태풍 내습 전인 9월 16일(목) 까지는 ▲주요도로와 2차선 이상의 마을 안길 도로변 낙엽제거, ▲퇴적 흙 제거, ▲경사진 도로 구간 우수 그래이팅 위 이물질 제거 등에 중점을 둔 청소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