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의료취약지인 서부권(대정읍·안덕면)지역에 휴일·야간에도 안심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민관협력의원 유치사업이 설계공모가 완료됨에 따라 본격 추진에 나선다.

서귀포보건소는 건물·부지와 의료장비에 총예산 4,130백만원을 투입하고, 휴일·야간(22시예정)에도 운영하는 민관협력의원을 유치하여 서부권(대정읍·안덕면) 지역 주민들의 의료 불편을 해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