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필연캠프 브리핑룸에서 사단법인 쉼표와 ‘암 경험자의 사회 복귀 국가책임제’를 만들기 위한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이 후보는 이 날 협약식에서 “두 달 전 부산 쉼터에서 처음 만남을 가진 이후, 오랫동안 여러분의 말씀이 아픔처럼 가슴에 깊게 남아 있었다”며 “너무 늦게 관심을 가졌던 건 아닌가 하는 자책과 함께 높아지는 치료율과 달리 사회복귀 과정과 그 이후의 준비는 너무도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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