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월 5일 ~ 10일 사이에 발생한 한파로 인해 동해피해를 입은 유자, 참다래 등 동계 농작물에 대해 피해복구 지급 계획을 마련하고 총 재난지원금 35억원을 추석 전에 2천392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전남 22개 시.군 중 고흥군이 차지하는 재난지원금 비율이 41%로 도내에서 제일 많은 금액이 지급될 예정이며, 긴급 예방 대책으로 과수 영양제 지원과 관수시설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 중에 있어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