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동양인의 눈은 가로로 길고 쌍꺼풀이 없으며, 몽고주름이 잡혀 있어 답답해 보이는 경향이 강하다. 이에 쌍꺼풀수술과 함께 몽고주름을 제거하는 앞트임을 통해 눈매를 시원하게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쌍꺼풀수술의 경우 타 성형수술보다 비교적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외모를 개선할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수술이 어렵지 않고 부작용도 적어 성형외과 개원가에서 가장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다수의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눈성형은 간단한 수술이지만, 환자별 특징(눈 지방 조직, 피부 두께 등)과 외모를 고려하지 않은 채 천편일률적인 방법으로 수술이 진행될 경우 불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