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약 1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연휴가 긴 편이기 때문에, 긴 연휴에 맞춰 일정을 점검하기도 하고, 준비해야 하는 부분을 미리 준비하는 등 명절 나기 준비로 대부분의 사람이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음식이나 명절선물, 일정 조율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먼 거리에 고향이 있어 이동이 필요한 이들에게는 귀성길과 귀경길 운전에 대한 부분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명절 하면 자동으로 교통체증으로 꽉 막힌 도로를 떠올릴 만큼, 이러한 부분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이 많을 정도다.

실제로 정체되는 구간이 많은 귀경길, 귀성길에는 교통사고에 대한 위험성도 높아지게 된다. 아무래도 운전 시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으며, 오랜 시간 운전을 하게 되면 체력까지 저하되기 때문에, 순간적인 방심으로 사고가 일어나거나 순간적인 상황에 대처하지 못해 사고를 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