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14∼15일 팥‧수수 유전자원 현장 평가회 열어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농촌진흥청은 전 세계에서 수집한 팥‧수수 유전자원을 소개하고, 유용한 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9월 14∼15일 이틀간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팥‧수수 유전자원 현장 평가회’를 연다.

팥은 우리나라 대표 기호성 작물로 칼륨, 안토시아닌, 사포닌 등이 풍부해 항산화, 이뇨, 변비 예방, 다이어트 등에 좋은 식품이다. 팥죽, 팥떡 등 전통 음식부터 앙버터 빵, 팥빙수 등 후식 재료로 다양하게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