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3세대 유전자 가위(CRISPR/Cas9) 기술에 기반한 현사시나무의 유전체 교정방법을 개발하여 국유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최근 관련 산업체에 기술이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전자 가위 기술은 생물체가 가지고 있는 DNA의 특정 영역을 교정하여 기능을 개선하는 기술로 질병 치료, 동·식물 품종개량 등에 활용된다. 현재 감자, 벼, 옥수수 등 작물육종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임목에 대한 적용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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