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제5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9.12.-9.14.간 방한 중인 「마리스 페인(Marise Payne)」 호주 외교장관과 9.13. 장관공관에서 업무오찬을 갖고, 양국 관계와 국제무대 협력, 경제 협력 및 인적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심도 있는 협의를 가졌다.

양 장관은 한-호 관계가 1961년 수교 이래 다양한 분야에 걸쳐 꾸준히 심화·발전해 왔다고 평가하고, 특히 금년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양국이 긴밀하고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함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