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경선후보 사퇴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3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직을 전격적으로 사퇴했다. 민주당 경선은 '5파전'으로 재편되면서 경선 판이 출렁이고 있다. 1·2위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는 호남대전(25~26일)을 앞두고 호남에 지지 기반이 있는 정 전 총리에 적극적인 구애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