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서울 노원구의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김태현에 대해 1심에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구형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 심리로 13일 오전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범죄의 잔혹성과 피고인의 반사회성 등을 감안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